안녕하세요. 다둥이 피터입니다. 코요태 멤버 빽가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군대 시절 받은 특별한 편지 사연부터 부모님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 군대에서 받은 '이나영' 편지의 반전훈련소 시절, 연예인이었던 빽가에게 어느 날 '이나영'이라는 서명이 담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동기들은 당시 원빈의 아내인 배우 이나영의 편지라며 들썩였죠. 하지만 알고 보니 절친한 친구 김나영이 빽가를 위해 재치있게 장난친 편지였다고 합니다. 😅 "잘 지내고 있어? 걱정하고 있으니까 무사히 마치고 왔으면 좋겠어. 근데 너가 좀 더 유명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나영이라고 썼어. 나영이가" 라는 내용의 편지를 본 동기들의 실망한 표정이 눈에 선하네요!💑 대학가요제에서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