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인기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조지아에서 '라티'로 살아온 덱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그의 여정은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와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덱스의 마지막 날은 라티의 딸 생일 파티로 시작됐습니다.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덱스는 마치 진짜 가족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특히 아버지와 똑 닮은 형제들과 "브라더!"를 외치며 포옹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죠. 이런 모습에 다비치 멤버들은 덱스의 MBTI가 내향형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덱스는 나중에 인터뷰에서 "이게 진짜 내 인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정도로 가족들이 잘해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