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23년 만에 이룬 감격의 연기대상! "이제야 깨달은 감사함" 💫

드디어 이룬 배우 장나라의 정상 등극 👑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장나라가 드디어 배우 생활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굿파트너'로 보여준 열연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죠. ✨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이룬 값진 승리 🏆

'커넥션'의 지성,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열혈사제2'의 김남길 등 쟁쟁한 후보들이 있었지만, 최종 승자는 장나라였습니다. 시상자로 나선 이제훈과 김태리가 장나라의 이름을 호명하는 순간, 객석은 뜨거운 축하의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굿파트너'로 보여준 새로운 연기 변신 🎭

장나라는 '굿파트너'에서 17년 차 이혼 전문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그동안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죠.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감동의 수상 소감 "이제야 깨달은 감사함" 😢

"믿기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인 장나라는 "제 인생에서 너무 놀라운 일을 다 SBS에서 겪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남지현을 "드라마의 기둥이자 제 기둥"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감사를 전했죠.

23년간의 도전, 그리고 결실 🌟

사실 장나라는 그동안 여러 차례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2011년 '동안미녀', 2017년 '고백부부', 2019년 'VIP' 등으로 도전했지만 최우수상이나 우수상에 머물렀죠. 그럼에도 그는 늘 겸손한 자세로 감사함을 표현해왔습니다.

장나라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굿파트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절 좋아해 주고, 저희가 만든 드라마를 봐주시는 게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나이가 들면서 깨닫는다"는 그의 소감은 23년간의 배우 생활을 통해 얻은 진정한 깨달음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배우로 남고 싶다"는 장나라의 다짐처럼,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되네요. 23년 만에 이룬 값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